안녕하세요 사랑채입니다
집에서도 뚝배기 계란찜, 폭탄처럼 부풀려보세요
고깃집에서 나오는 몽실몽실 부풀어 오른 뚝배기 계란찜,
이제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재료 없이도, 뚝배기 하나만 있다면 전문점 못지않은 비주얼과 맛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밥 요리 중 가장 인기 높은 폭탄 계란찜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기본 재료 준비, 5가지면 충분해요
계란 3~4개, 멸치육수 1컵, 소금 약간, 쪽파, 새우젓 또는 국간장 등
단출한 재료만으로도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습니다.
뚝배기 조리에 맞춘 계란과 육수 비율이 핵심입니다.
비율이 맛을 결정합니다: 계란과 육수는 1:1
재료 용량 비율
계란 | 3~4개 | 1 |
멸치육수 | 180~200ml | 1 |
계란과 육수를 1:1 비율로 섞으면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찜이 완성됩니다.
거품을 걷어내면 더 고운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약불이 핵심, 휘젓지 말고 천천히 끓이세요
뚝배기에 섞은 재료를 붓고 중약불로 끓이기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절대 젓지 말고 뚜껑을 닫은 채 기다리세요.
약 5분 정도 지나면 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고 중앙이 볼록하게 부풀어 오릅니다.
뚜껑을 덮고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폭탄처럼 부풀어요
뚝배기 뚜껑을 닫은 후 3~4분 정도 추가로 익히면 폭탄처럼 부풀어 오른 계란찜 완성
불을 끄기 30초 전, 뚜껑을 열고 쪽파나 참기름을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뚜껑을 닫은 채 식탁에 올리면 식는 동안에도 뜨겁고 촉촉하게 유지됩니다.
다양한 토핑으로 변주 주기
계란찜에 다진 새우, 게맛살, 양파, 당근, 표고버섯 등을 섞어 넣으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고급스러운 요리가 됩니다.
특히 치즈를 올려 마무리하면 어린이 반찬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Q&A로 정리하는 실전 팁
"물이 너무 많아서 퍼졌어요"
→ 육수가 너무 많으면 폭탄처럼 부풀지 않아요. 반드시 1:1 비율로 맞추세요.
"불 조절이 어렵습니다"
→ 약불로 끓이다가 가장자리에서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기다리면 됩니다.
"전자렌지로도 가능한가요?"
→ 뚝배기만큼은 어렵지만, 내열 용기와 랩을 이용해 4~5분 돌리면 유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 좋아하는 국민 반찬
고소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은 모든 연령층이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밥과 함께 먹거나, 국물 대신 반찬으로 곁들이기 좋아
반찬 고민 끝판왕으로도 손색없습니다.
폭탄처럼 부푼 계란찜 하나면 식탁 분위기도 확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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