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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블로그입니다
서울·경기·제주까지… 2025 주 4일제 시범운영 지역 한눈에 정리!
어디서 시행되나? 주 4일제 시범사업 지역별 추진 현황 확인하세요
2025년,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주 4일제 시범운영'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제주를 포함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공공기관과 일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주 4일제 도입을 시작했으며,
각 지역마다 운영 방식과 적용 범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범 운영 중인 지역과 그 세부 내용을
지역별로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서울시, 공공기관 중심의 주 4일제 실험
서울시는 2025년 상반기부터 일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근무시간 단축 대신 '성과 중심제'를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상 기관에는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에너지공사 등이 포함됩니다.
추후 확대 여부는 효과 분석 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민간 기업과 협력한 유연근무제 확대
경기도는 주 4일제 도입에 앞서 ‘유연근무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주 32시간 근무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담기관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인건비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도 검토 중입니다.
제주도, 관광업 중심으로 시범 도입
제주도는 도청 산하 일부 부서와 관광업체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관광객 응대 및 계절 인력의 피로도 완화를 위해 시범 적용되며,
여행업계 종사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단, 서비스 품질 유지와 인력 재배치 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시범운영 지역별 주요 비교 표
지역 시범 운영 기관 특징 및 적용 범위
| 서울 | 공공기관 (서울디지털재단 외) | 성과 중심 근무제 도입, 일부 기관 적용 |
| 경기 | 중소기업, 스타트업 | 근무시간 32시간 단축 지원, 예산 지원 검토 |
| 제주 | 관광업체, 도청 부서 | 계절근로자 위주 운영, 관광업 중심 적용 |
주 4일제에 대한 시민과 기업 반응은?
시민 여론은 ‘긍정’과 ‘우려’가 공존합니다.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는 크지만, 업무 공백이나 임금 삭감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함께 나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민간 기업은 생산성 저하에 대한 우려가 더 큽니다.
향후 확대 계획은 어떻게 될까?
각 지자체는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한 후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서울과 경기는 2025년 하반기부터 확대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제주는 2026년부터 관광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계획도 논의 중입니다.
정부 차원의 일괄 도입은 아직 검토 단계입니다.
주 4일제, 실현을 위한 과제는?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생산성 유지 방안,
직무 재설계, 근로기준법 개정 여부 등 법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또한 산업별 특성과 직종에 따른 유연한 설계가 필수적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관련 용어 정리
용어 설명
| 유연근무제 | 출퇴근 시간 또는 근무일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제도 |
| 압축근무제 | 정해진 주간 근로시간을 4일 이내에 몰아서 근무하는 방식 |
| 탄력근로제 | 업무량에 따라 근무시간을 달리 운영할 수 있는 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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