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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양배추전! 아삭하고 고소한 식탁 인기 반찬 레시피

by 사랑채님의 블로그 2025. 10. 20.

안녕하세요

사랑채 블로그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양배추전! 아삭하고 고소한 식탁 인기 반찬 레시피

냉장고 속 양배추 한 통으로 만드는 초간단 전 요리, 실패 없이 바삭하게 즐기기


냉장고에 항상 있는 양배추, 그런데 늘 샐러드나 볶음으로만 먹다 보면 금세 질리죠.
그럴 때 양배추전이 정말 좋은 대안이에요.
복잡한 반죽도 필요 없고, 특별한 재료 없이도 금세 만들어낼 수 있는 간단한 전이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 덕분에 어른도 아이도 모두 좋아해요.
특히 기름 냄새 부담이 적고 재료비도 저렴해 초보자도 바로 성공할 수 있는 메뉴랍니다.

오늘은 양배추전의 황금비율 반죽법부터 바삭하게 부치는 핵심 팁까지,
초보자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양배추전! 아삭하고 고소한 식탁 인기 반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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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전의 매력, 단순한데 중독적인 이유

양배추전은 기본적으로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만 섞어 부치는 단순한 전이에요.
그런데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조화되면서, 다른 부침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양배추는 익히면 단맛이 강해지고, 살짝 탄 듯 구워질 때 나는 고소한 향이 일품이에요.
거기에 반죽의 고소함이 더해지면 밥반찬은 물론 간식으로도 최고예요.

구분 특징 추천 상황

생양배추 아삭하고 달콤 샐러드, 겉절이
볶은 양배추 부드럽고 단맛 진함 반찬, 도시락용
전용 양배추 바삭하면서 촉촉 간식, 안주, 반찬


기본 재료 준비

재료 (2~3인분 기준)
양배추 1/4통, 밀가루 1컵, 물 3/4컵, 소금 1/3작은술, 식용유 약간.

선택 재료
당근채, 양파채, 부추, 대파, 달걀 1개 (부드럽게 하고 싶을 때 추가).

고소한 맛을 원하면 반죽에 들기름 한 작은술을 넣는 것도 좋아요.


반죽 황금비율과 손질 팁

  1. 양배추 손질하기
    심은 제거하고 채 썰듯 얇게 썰어요.
    너무 두껍게 썰면 익는 시간이 길어지고 바삭하지 않아요.
  2. 반죽 만들기
    볼에 밀가루, 물,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덩어리 없이 섞어요.
    묽은 죽 정도의 농도가 이상적이에요.
  3. 양배추 넣기
    썬 양배추를 반죽에 넣고 골고루 섞어요.
    양배추 양이 많을수록 전이 더 아삭해집니다.

구성 재료 비율

밀가루 1 : 0.75
양배추 반죽 1 : 1
소금 간 맞춤 약간


바삭하게 부치는 비결

양배추전의 성공 포인트는 불 조절이에요.
너무 센 불에서는 금방 타고, 약한 불에서는 눅눅해져요.

1단계. 중불로 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두른 뒤, 반죽을 국자 한 국자 떠넣어요.
2단계. 스푼으로 얇게 펴서 가장자리를 살짝 눌러주세요.
3단계.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 2~3분 더 구워줍니다.

완전히 뒤집기 전까지는 너무 자주 뒤집지 말고, 한 면을 충분히 익히는 게 바삭함의 핵심이에요.

단계 불 세기 시간

앞면 익히기 중불 약 3분
뒷면 익히기 중약불 약 2분
마무리 약불 1분간 눌러 굽기


양념장 만들기 (선택)

양배추전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 양념장을 곁들이면 한층 풍미가 깊어요.

간단 양념장 비율
진간장 1큰술 + 식초 1/2큰술 + 물 1큰술 + 설탕 약간 + 깨소금, 다진 파 약간.

매운 맛을 좋아한다면 고춧가루를 아주 살짝만 넣어도 좋아요.

👉 간장양념장 황금비율 더보기


부드럽게 즐기고 싶다면

양배추전은 원래 바삭함이 매력이지만,
아이들이 먹거나 부드럽게 즐기고 싶을 때는 달걀을 추가하세요.

반죽에 달걀 1개를 넣고 잘 섞으면 전이 좀 더 부드럽고 촉촉해집니다.
이때 불은 중약불로 낮춰야 타지 않아요.

또한, 양배추 대신 양파나 애호박을 조금 섞으면
단맛이 더 풍부해지고 식감이 다양해집니다.

추가 재료 효과 비율

달걀 부드러움 강화 1개
양파 단맛 향상 1/4개
애호박 수분과 촉촉함 1/3개

자주 하는 실수와 해결법

  1. 전이 바삭하지 않아요.
    → 반죽이 너무 묽거나, 불이 너무 약할 가능성이 커요. 반죽 농도를 점검하세요.
  2. 양배추가 익기 전에 타요.
    → 양배추를 너무 굵게 썰었거나, 불이 너무 셌을 때입니다.
  3. 기름이 너무 많아요.
    → 부침용 팬을 사용하고, 1회당 1큰술만 넣는 게 적당해요.
  4. 반죽이 팬에 달라붙어요.
    → 팬 예열이 덜 됐을 가능성이 커요. 예열을 충분히 하세요.


남은 전, 맛있게 보관하는 법

양배추전은 냉장 보관 시 2일까지 괜찮습니다.
보관 시 키친타월을 사이에 두고 밀폐 용기에 넣으면 눅눅함이 덜해요.
다시 먹을 땐 팬에 살짝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 3분 재가열하면 바삭함이 되살아납니다.

냉동 보관은 비추천이에요. 해동 시 물이 생겨 식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식품안전정보포털 - 남은 음식 보관 가이드


결론: 간단하지만 감칠맛이 가득한 양배추전

양배추전은 복잡한 조리법 없이도 맛과 식감이 뛰어난 반찬이에요.
양배추만 있으면 언제든 만들 수 있고, 실패할 걱정이 거의 없죠.
아삭함, 단맛, 고소함이 어우러진 이 전은
어른에겐 밥반찬으로, 아이에겐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오늘 저녁엔 냉장고 속 양배추로 바삭하고 고소한 양배추전 한 장 부쳐보세요.
한 입 베어물면 "이렇게 간단한데 이렇게 맛있어?" 하는 말이 절로 나올 거예요.

👉 양배추 요리 모음 보러가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써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부침가루를 사용하면 간이 조금 더 진하고 바삭한 식감이 나요.

Q2. 달걀을 넣지 않아도 괜찮나요?
A. 네, 달걀 없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다만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넣는 게 좋아요.

Q3. 기름을 줄이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요?
A. 키친타월로 기름을 얇게 두르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됩니다.

Q4. 양배추를 미리 썰어 보관해도 될까요?
A. 네, 물기를 닦아 밀폐 용기에 담으면 2~3일 보관 가능합니다.

Q5. 찹쌀가루를 조금 섞어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찹쌀가루를 약간 넣으면 바삭함이 더 오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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