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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찌개, 이렇게만 보관하면 절대 상하지 않습니다!

by 사랑채님의 블로그 2025.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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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찌개, 이렇게만 보관하면 절대 상하지 않습니다!

냉장고에 넣었는데도 상하는 찌개, 문제는 보관법일 수 있어요

남은 찌개, 이렇게만 보관하면 절대 상하지 않습니다!

찌개는 한 번에 넉넉히 끓여두고 며칠씩 나눠 먹는 경우가 많지만,
조금만 보관법이 잘못돼도 금세 시큼해지고 상하기 쉽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더 위험하죠.
오늘은 찌개가 오래도록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필수 방법과
온도, 용기, 재가열 시 주의점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립니다.

여름철 남은 찌개 보관법 바로가기

반드시 식힌 후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뜨거운 상태의 찌개를 바로 냉장고에 넣으면 내부 온도가 올라가
다른 식재료까지 함께 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고온 상태에서 뚜껑을 닫으면 수증기가 응축되어
찌개 표면에 물방울이 떨어지고, 곰팡이 번식 환경이 조성됩니다.

따라서 뚜껑을 열고 상온에서 1~2시간 충분히 식힌 뒤
냉장고에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 차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찌개를 그대로 냄비에 넣은 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속 냄비는 산화되기 쉽고 공기 유입도 많아 부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보관 시에는 밀폐력이 좋은 플라스틱 혹은 유리 용기에
1회 분량씩 나눠 담고, 최대한 공기가 닿지 않도록 뚜껑을 꽉 닫아 보관하세요.


냉장 보관은 3일, 냉동 보관은 최대 2주가 안전 기준입니다

보관 방식  온도   보관 가능 기간
냉장 보관 0~4도 2~3일 이내 소비 권장
냉동 보관 -18도 이하 2주 이내 재해동 없이 사용

 

보관 기간이 길어질수록 맛과 풍미는 점점 감소하며,
2회 이상 해동과 재냉동은 금물입니다.


뜨거운 찌개를 식힐 땐 '얕고 넓은 용기'가 효과적입니다

찌개는 용기 안에서 열이 갇히면 쉽게 식지 않아
세균 증식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때 국그릇이나 찜기처럼 넓은 면적의 용기에 나눠 담아
빠르게 열을 식히면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관용기 바로가기


재가열할 땐 100도 이상에서 끓여야 안전합니다

재가열 시 찌개 표면에만 열이 가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내부에 남은 세균이 제거되지 않아 식중독 위험이 생깁니다.

반드시 중불 이상에서 5분 이상 충분히 끓여
내부까지 완전히 가열되도록 해야 합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 찌개별 보관 주의사항

찌개 종류  특징 및 주의점
김치찌개 산성 성분이 있어 비교적 오래 보관 가능
된장찌개 된장은 짠맛으로 보관이 유리하나 물이 많으면 쉽게 상함
순두부찌개 두부는 단백질 성분이라 상하기 쉬우므로 빠른 소비 필요

 

특히 순두부나 달걀 등이 들어간 찌개는 하루 이상 보관을 피하고
되도록 바로 소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냉장고 안에 보관 장소도 중요합니다

찌개 용기는 반드시 냉장고 '하단' 깊숙한 곳에 보관하세요.
문 쪽이나 상단은 온도 변화가 잦아 상하기 쉬운 위치입니다.

또한 다른 음식물과의 냄새가 섞이지 않도록
별도의 밀폐 구역이나 박스를 활용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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