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채 블로그입니다
무의 진짜 영양,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껍질, 그냥 버리긴 아까운 영양 덩어리입니다
흔히 무를 조리할 때 껍질을 벗겨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무껍질에는 무 속살보다 더 풍부한 영양소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껍질째 활용하면 면역력 향상, 소화 개선,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요즘은 무껍질 활용법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껍질, 왜 영양 덩어리일까요?
무껍질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클로로필,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성분이 집중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외피 쪽에는 디아스타아제, 아밀라아제 등
소화를 돕는 효소 성분이 많아 속을 편하게 해주는 효과도 큽니다.
성분 기능
식이섬유 | 장 운동 개선, 배변 원활 |
비타민C | 피로 회복, 항산화 작용 |
효소류 | 전분 분해, 소화 촉진 |
플라보노이드 | 노화 방지, 염증 억제 |
무껍질,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껍질만 모아 활용하면
쓰레기 줄이기뿐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특히 튀김, 볶음, 차, 장아찌 등 간단한 방법으로
껍질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일상 식단에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합니다.
활용 방법 설명
무껍질볶음 | 들기름+간장으로 볶아 반찬으로 활용 |
무껍질튀김 | 튀김옷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건강간식 |
무껍질차 | 말려서 끓이면 몸에 좋은 해장차 |
무껍질장아찌 | 초간장에 절여 아삭한 식감 살리기 |
무껍질 세척,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는 대부분 흙이 묻은 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껍질째 사용할 경우 반드시 꼼꼼한 세척이 필요합니다.
솔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씻고, 식초물에 5분 정도 담가두면
잔류 농약과 흙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유기농 무를 사용하면 더욱 안심하고 껍질째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껍질차,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좋아요
말린 무껍질을 우려낸 차는
기관지에 좋고, 소화불량이나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살짝 말린 껍질을 물에 넣고 10~15분 끓이기만 하면
자연 그대로의 약차가 완성됩니다.
겨울철 따뜻한 음료로 꾸준히 마시면 몸이 한결 가볍게 느껴집니다.
재료 준비 방법
무껍질차 | 무껍질 말리기 → 끓는 물 10분 끓이기 |
껍질 활용이 어려운 경우는 언제일까요?
무껍질 활용이 어렵거나 피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껍질에 상처가 많거나 무르기 시작한 무는
박테리아 증식 가능성이 있으므로 껍질 제거가 안전합니다.
또한 절단 후 오래된 무, 저장 중 곰팡이 흔적이 있는 경우도
껍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태 껍질 사용 여부
신선한 통무 | 사용 가능 |
상처 있는 무 | 껍질 제거 권장 |
곰팡이, 부패 | 껍질 포함 폐기 |
껍질까지 먹는 무, 버릴 게 하나 없는 식재료입니다
무는 뿌리부터 껍질, 잎까지
모든 부위를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식재료입니다.
껍질을 활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몸에 좋은 영양도 더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다음 장보기에선 무 하나를 껍질까지
꼼꼼히 활용해보는 똑똑한 소비를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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