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탕탕이 만드는 법 소스 황금비율로 완성하는 오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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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블로그입니다

오이탕탕이 만드는 법 소스 황금비율로 완성하는 오이무침

아삭한 식감과 상큼한 소스가 어우러진 여름별미 비법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입맛을 돋워주는 시원한 반찬이 필요합니다.
오이탕탕이는 칼등으로 두드려 오이 본연의 아삭함을 살리고, 상큼한 양념 소스로 무쳐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이탕탕이의 손질법부터 소스 황금레시피까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겉이 짙은 초록빛을 띠고 단단한 오이가 신선합니다.
씨가 많고 물렁한 오이는 무침에 적합하지 않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이 씻은 오이를 칼등으로 탕탕 두드려줍니다.
이후 손으로 찢어내면 오이 결이 살아나고 양념이 잘 배어듭니다.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을 넣고 고루 섞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고춧가루 1작은술을 더하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고소하게 마무리합니다.

단계 내용

무친 오이는 냉장고에서 10분 정도 숙성하면 더욱 시원합니다.
여름철에는 얼음을 곁들여 상에 내면 별미 반찬이 됩니다.

비빔국수, 냉면 같은 여름 요리와 함께 곁들이면 상큼함이 배가됩니다.
또한 삼겹살이나 불고기 같은 고기 요리와도 조화로워 식탁이 풍성해집니다.

오이는 수분이 많아 장시간 두면 물러지므로 당일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경우 밀폐 용기에 담아 하루 이내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남은 소스에 두부, 숙주나물 등을 함께 무치면 새로운 여름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황금비율 소스로 여러 가지 반찬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