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중교통 할인카드 총정리, 교통비 절약하고 마일리지까지 쌓자!

2025년 대중교통 할인카드 총정리, 교통비 절약하고 마일리지까지 쌓자!

교통비 부담 덜어주는 카드, 올해는 어떤 게 달라졌을까?

출퇴근, 등하교, 약속… 하루에도 몇 번씩 이용하는 대중교통.
하지만 교통비 인상과 거리별 요금 누적이 반복되면서
한 달 고정지출에서 교통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만만치 않습니다.
2025년에는 이를 고려한 다양한 대중교통 전용 할인카드와 마일리지 적립형 카드가 출시되고 개편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현명한 카드 선택만으로도
매달 1만 원 이상 절약도 가능하고,
추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시대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 꼭 알아야 할 대중교통 할인카드를 정리해드립니다.

2025년 대중교통 할인카드 총정리, 교통비 절약하고 마일리지까지 쌓자!

1. 알뜰교통카드 2.0 – 전국민 마일리지 교통비 환급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는
걷기 또는 자전거 이용 거리만큼
마일리지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는 전국 모든 시·군에서 신청 가능해졌고,
청소년과 대학생, 저소득층에 대한 추가지원 한도도 상향됐습니다.

구분 기본 환급액 최대 마일리지

일반인	월 최대 20,000원	최대 30% 할인
청소년·대학생	월 최대 25,000원	최대 37% 할인

※ 신청 방법: 알뜰교통카드 공식사이트

2. 티머니 마이핏 교통카드 – AI 기반 맞춤 혜택 제공

티머니에서 새롭게 개편한 '마이핏 교통카드'는
이용자의 이동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교통 마일리지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입니다.
2025년부터는 NFC 결제 기반 기능이 추가되어
스마트폰만으로 교통비 결제 및 마일리지 누적이 가능해졌습니다.

주요 특징 내용

마일리지 방식	월 10회 이상 탑승 시 포인트 자동 적립
사용 플랫폼	티머니 앱, 제휴 은행 앱
적립 포인트	문화상품권, 편의점 할인 등으로 교환 가능

3. 하나카드 ECO 플러스 – 정기권 기능 탑재형 교통 특화카드

하나카드에서 출시한 ECO+카드는
대중교통 월 정기권 요금을 할인해주는 기능과
친환경 활동 리워드까지 연동된 복합형 카드입니다.
2025년부턴 ‘서울·부산·대전’ 등
지자체 연계 할인 확대와 함께
마일리지로 탄소 포인트까지 적립됩니다.

혜택 내용

교통비 할인	월 55,000원 정기권 기준 15% 할인
리워드	걷기 5천 보 이상 시 월 1,000원 마일리지 적립
연계 혜택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통합 연계

4. 국민은행 x 알뜰교통 연계 체크카드

KB국민은행은 알뜰교통카드 제도에 연계된 체크카드를
2025년부터 새롭게 디자인하여 출시했습니다.
기존 알뜰교통 마일리지 외에도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천 원 추가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조건 캐시백 혜택

월 20건 이상 교통 결제	2,000원 현금 캐시백
월 10건 이상	1,000원 캐시백
알뜰 마일리지와 중복 가능	○

5. 청소년 전용 Y카드 – 청소년 요금 + 추가 할인까지

만 13세~18세 청소년을 위한 ‘Y카드’는
학생증 기능과 교통카드를 결합한 스마트 카드입니다.
2025년부터는 전국 광역버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이용 실적에 따라 문화상품권, 영화 할인권 등 추가 혜택이 적용됩니다.

연령대 혜택 내용

13세~15세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영화 할인권 지급
16세~18세	월 20회 이상 시 도서·문구 포인트 적립

※ 학교나 지자체를 통해 신청 가능

6. 모바일 교통 정기권 – 앱 하나로 전국 통합 이용 가능

2025년부터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교통 정기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전국 주요 도시의
버스·지하철을 정액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플라스틱 교통카드 없이도
QR 결제 또는 NFC 태그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도시 월 요금 적용 범위

서울	62,000원	버스+지하철 무제한
인천·경기	68,000원	광역버스 포함
대전·부산	지역별 55,000원	도시철도+시내버스

※ 향후 모바일 티머니 앱으로 통합 예정

결론 – 내 통근 패턴에 맞는 카드로 교통비를 절약하세요

2025년은 다양한 기술과 정책이 결합된
교통비 절약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순히 할인만을 노릴 게 아니라
마일리지 적립, 탄소포인트, 앱 연계 리워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매일 사용하는 대중교통, 조금만 똑똑하게 관리하면
1년에 수십만 원을 아낄 수 있는 현금 자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