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계란반찬, 실패 없는 5가지 베스트 메뉴

안녕하세요

사랑채 블로그입니다

식은 후에도 맛있고 보기에도 예쁜 계란반찬 골라 담으세요

도시락 계란반찬, 왜 특별히 신경 써야 할까요?

도시락 반찬에서 계란은 빠질 수 없는 단골 재료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는 데다 조리도 간편하죠.

하지만 도시락은 보통 식은 상태로 먹게 되므로"시간이 지나도 맛있는지", "비주얼이 흐트러지지 않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촉촉하고, 모양도 예쁜 실패 없는 계란반찬 5가지를 소개합니다.
아이 도시락, 출근 도시락, 피크닉 도시락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메뉴들입니다.

도시락 계란반찬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달달하고 촉촉한 맛이 식어도 유지되며, 단면이 고와 도시락을 열었을 때 보기에도 예쁩니다.

간장, 설탕, 다시마육수(또는 쯔유)를 살짝 넣어 여러 겹 말아주는 방식으로 조리합니다.
식힌 후 자르면 형태도 잘 유지됩니다.

실리콘 컵에 계란+마요네즈+명란을 넣고 전자레인지 1~2분 돌리기만 해도 완성되는 미니 계란찜입니다.

촉촉함과 감칠맛 모두 잡을 수 있고, 작은 컵 형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흐트러짐 없이 도시락에 안정감 있게 담을 수 있습니다.

반으로 가른 비엔나 소시지나 프랑크 소시지를 계란 옷에 적셔 구워낸 형태의 계란반찬입니다.
소세지의 짭짤한 맛과 계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아이 도시락에 특히 인기 있는 메뉴입니다.

반찬 통에 넣었을 때 형태가 무너지지 않고 탄탄하게 유지되는 것도 장점입니다.

달걀을 6분 정도 삶아 반숙 상태로 만든 후 진간장, 설탕, 마늘, 맛술, 양파 넣은 조림장에 하룻밤 이상 재워주는 계란장입니다.

찬밥 위에 얹으면 간편한 덮밥 느낌도 나고, 고슬고슬한 도시락밥과도 최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계란과 으깬 두부, 소금, 후추, 쪽파를 섞어 전 형태로 부쳐내는 부드러운 반찬입니다.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뛰어나며 식은 상태에서도 질감이 거칠지 않아 도시락에 적합합니다.

도시락에 넣을 땐 케찹 한 방울 곁들이면 모양과 맛을 모두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