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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블로그입니다
한 끼 뚝딱, 재료 두 가지만으로 완성되는 감칠맛 밥도둑 반찬
김과 계란만 있다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조미요리는?
냉장고에 꼭 있는 재료, 계란과 김만으로도 풍미 가득한 조미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바쁜 아침, 간단한 도시락 반찬, 든든한 야식으로도 제격인 계란+김 조합의 초간단 조미요리를 소개합니다.
조미료 없이도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한 접시가 완성됩니다.
김계란볶음
5분 완성! 밥에 비벼 먹는 고소한 밥도둑
계란 2개를 풀어 스크램블 형태로 중불에서 익힌 뒤 불을 끄고 잘게 찢은 김 1장 반을 넣어 섞어줍니다.
참기름 한 스푼과 간장 반 스푼, 통깨를 뿌려주면 간단하면서도 풍미 깊은 김계란볶음이 완성됩니다.
중요 포인트는 김을 넣은 후 불을 끈 채로 섞는 것입니다.
김의 바삭함과 풍미가 그대로 살아납니다.
계란김전
부침처럼 굽기만 하면 끝! 쫀득한 간식형 조미요리
계란 3개에 잘게 자른 김(또는 김가루)을 듬뿍 넣고 소금 약간, 후추를 넣어 잘 섞은 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한 숟갈씩 떠서 동그랗게 구워줍니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뒷면도 익혀주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김의 짭조름함과 계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반찬입니다.
아이들 간식, 도시락 반찬으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김달걀간장조림
짭짤하고 촉촉한 밥 반찬의 정석
간장 2스푼, 물 2스푼, 설탕 약간, 참기름 약간을 섞은 양념장을 팬에 붓고, 반숙 프라이 계란을 넣어 중불에서 졸여줍니다.
조림이 끝나기 직전 잘게 자른 김을 넣고 한 번 더 끓여 풍미를 입혀주면 완성입니다.
포인트는 계란 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조심히 조림에 넣는 것입니다.
비빔밥용으로도 아주 훌륭한 조미 반찬입니다.
조미요리 이름 조리 시간 맛의 특징 추천 용도
| 김계란볶음 | 약 5분 | 고소, 담백 | 아침 반찬, 비빔용 |
| 계란김전 | 약 10분 | 쫀득, 짭조름 | 도시락, 간식 |
| 김달걀간장조림 | 약 8분 | 진한 감칠맛 | 밥반찬, 비빔밥용 |
주요 재료 기본 양 보조 양념 풍미 향상 팁
| 계란 | 2~3개 | 소금, 간장, 참기름 | 통깨, 파, 마늘 추가 가능 |
| 김 | 1~2장 | 없음 또는 간장 | 불 끈 상태에서 넣어야 풍미 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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