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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쉽게 만드는 양배추 겉절이 레시피
아삭하고 상큼한 밑반찬,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비법
양배추는 부드럽고 달큰한 맛 덕분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지만, 생으로 무쳐 먹는 겉절이도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반찬으로도 좋고, 고기와 함께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리죠. 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양배추 겉절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양배추 겉절이의 매력
양배추 겉절이는 별다른 숙성 과정 없이 바로 무쳐서 먹을 수 있어 간편합니다.
배추겉절이에 비해 덜 자극적이면서도 신선한 풍미가 살아 있고, 재료 준비도 간단합니다. 무엇보다 상큼하고 담백해 무거운 요리와 곁들이기 좋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양배추 겉절이는 기본 재료만 갖추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분량 특징
양배추 | 1/4통 | 얇게 채 썰기 |
당근 | 1/3개 | 색감과 식감 보강 |
대파 | 1대 | 송송 썰기 |
고춧가루 | 2큰술 | 매콤한 맛 |
간장 | 1큰술 | 감칠맛 |
식초 | 1큰술 | 새콤함 |
설탕 | 1큰술 | 단맛 균형 |
참기름 | 1작은술 | 고소한 풍미 |
통깨 | 약간 | 마무리용 |
손질과 채썰기 팁
양배추는 굵은 심지를 제거하고 잎 부분만 사용해야 부드럽습니다.
채썰 때는 너무 두껍지 않게 잘라야 양념이 골고루 배어 맛있습니다.
당근은 곱게 채 썰어 색감과 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양념 만들기
볼에 고춧가루, 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잘 섞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살짝 둘러 향을 내고, 통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합니다.
이때 식초와 설탕 비율은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데, 새콤달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무치기와 완성
채썬 양배추와 당근을 큰 볼에 담고 준비한 양념을 넣은 뒤, 가볍게 버무립니다.
너무 세게 무치면 양배추가 물러지므로 손끝으로 살살 무쳐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지막에 대파와 통깨를 올려주면 아삭한 양배추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즐기는 방법
양배추 겉절이는 갓 무쳤을 때 아삭한 맛이 가장 좋습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삼겹살이나 불고기 같은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김치 대신 상큼한 겉절이로 밥상을 차려도 신선한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양배추 겉절이 FAQ
Q1. 겉절이를 미리 만들어 보관해도 되나요?
A1. 바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지만, 냉장 보관 시 하루 정도는 괜찮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아삭함이 줄어듭니다.
Q2. 설탕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어도 되나요?
A2. 가능합니다. 설탕보다 은은한 단맛을 내고 싶다면 올리고당이 잘 어울립니다.
Q3. 매운맛을 줄이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요?
A3. 고춧가루 양을 줄이고, 대신 간장과 식초 비율을 조금 늘리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Q4. 겉절이에 마늘을 넣어도 될까요?
A4. 다진 마늘을 약간 넣으면 풍미가 살아납니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운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Q5. 양배추 대신 다른 채소도 섞어도 되나요?
A5. 가능합니다. 오이, 양파 등을 함께 무치면 색감과 맛이 한층 풍부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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